(울란바타르에서 KBS특별취재반의 보도) 몽골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몽골 종합청사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우리의 포괄적 대북 포용정책에 북한이 호응하도록 북한과 전통적 협력관계인 몽골이 적극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또 확대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세계 10대 자원부국인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 경제개발 경험을 접목시키는 상호보완적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새로운 양국관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합니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울란바타르의 상징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뒤 몽골의 전통 천막가옥인 <겔>에서 바가반디 대통령과 환담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몽골국회인 국가최고회의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몽골 양국의 협력강화를 주제로 연설합니다.
한몽골 두 나라는 김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형사사법 공조조약과 범죄인 인도조약, 체육교류협정등을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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