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장 거액 유용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 광주에 도착한 이형배 의원등 한나라당 진상조사특위는 이번 사건이 정치자금과 연결됐다는 많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위위원들은 광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박용권 구청장을 면담한데 이어 구청장 변호사와 화신 상호신용금고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박용권 청장은 지난 96년 타인명의를 도용하는 수법으로 210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아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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