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에서 KBS특별취재반의 보도) 김대중 대통령이 5박 6일 동안의 러시아와 몽골국빈방문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어제밤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주요 공식일정을 마쳤습니다.
김 대통령은 만찬에서 한.몽골 두 나라가 천년이 넘는 교류의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차원의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러시아와 몽골로부터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약속받음으로써 한반도 주변 4강을 상대로 한 대북외교를 마무리짓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나호트카 공단개발과 러시아와의 구상무역 확대등 상호보완적 경제협력 강화의 큰 틀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귀국직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에게 이번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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