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에서 AFP=연합) 밀로셰비치 유고 연방 대통령이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 등이 제시한 코소보 평화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밝힘에 따라 교착 상태에 빠진 발칸 사태에 전환점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유고 관영 탄유그 통신은 밀로셰비치 대통령와 핵심 측근들이 코소보 위기 종식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의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면서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가 마련한 코소보 평화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로셰비치측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있는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이 나토의 공습 중단을 위해 밀로셰비치가 G8 평화안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먼저 밝힐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뒤 취해졌습니다.
앞서 유고측은 지난달 28일 밀로셰비치와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유고담당특사가 회담을 가진뒤 G8의 일반 원칙들을 수용한다고 발표했으나, 나토 측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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