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다대동 바지선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 사하 경찰서는, 사고 원인으로 선실에 차 있던 유증기의 폭발에 촛점을 맞추고 오늘 안으로 선주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까지 선실과 공기탱크 등에 도색작업을 했고, 사고 직전에는 싱크대 설치작업을 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배 바닥에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철판이 달아오르면서 선실에 차 있던 유증기가 폭발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어제 설치한 가스 레인지를 시험 점화하다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현장 작업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어제 오후 늦게까지 크레인을 동원해 사고 선박과 철판 인양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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