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신인 맞대결

입력 2000.08.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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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5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새내기 양현정과 이영표가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신인왕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천년에 데뷔한 4명의 새내기가 꿈의 무대에 오릅니다.
이영표와 양현정, 그리고 박강조는 팬투표로 김남일은 감독추천으로 잠실벌에 나섭니다.
4명 가운데 중부팀 이영표와 남부팀 양현정의 자존심 맞대결이 특히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양현정과 이영표에게는 이번 올스타전이 신인왕 경쟁 2라운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양현정은 6득점 7도움이라는 기록, 이영표는 안양연승의 주역이라는 점과 대중적 인기가 자랑입니다.
팽팽한 대결인만큼 올스타전 활약 여부는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두 명의 새내기는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입니다.
⊙양현정(전북 현대 미드필더): 축구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이 선수 잘한다는 거보다 열심히 뛰고 예쁘게 볼 찬다라는 선수로...
⊙이영표(안양 LG 미드필더): 제가 볼을 잡으면 관중이나 모든 분들이 뭔가 나올 것 같은 그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기자: 올스타에 이어 신인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새내기들.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되든 프로축구 그라운드의 보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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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신인 맞대결
    • 입력 2000-08-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는 15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새내기 양현정과 이영표가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신인왕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천년에 데뷔한 4명의 새내기가 꿈의 무대에 오릅니다. 이영표와 양현정, 그리고 박강조는 팬투표로 김남일은 감독추천으로 잠실벌에 나섭니다. 4명 가운데 중부팀 이영표와 남부팀 양현정의 자존심 맞대결이 특히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양현정과 이영표에게는 이번 올스타전이 신인왕 경쟁 2라운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양현정은 6득점 7도움이라는 기록, 이영표는 안양연승의 주역이라는 점과 대중적 인기가 자랑입니다. 팽팽한 대결인만큼 올스타전 활약 여부는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두 명의 새내기는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입니다. ⊙양현정(전북 현대 미드필더): 축구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이 선수 잘한다는 거보다 열심히 뛰고 예쁘게 볼 찬다라는 선수로... ⊙이영표(안양 LG 미드필더): 제가 볼을 잡으면 관중이나 모든 분들이 뭔가 나올 것 같은 그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기자: 올스타에 이어 신인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새내기들.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되든 프로축구 그라운드의 보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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