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 100m 우승자인 메리언 존스의 남편이자 세계 남자 투포환 1인자 미국의 헌터 선수가 약물검사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남자 투포환의 1인자 CJ헌터, 올림픽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메리언 존스의 코치이자 남편입니다.
스포츠계의 선망을 한몸에 받아온 헌터가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선수 자격이 박탈된 헌터는 올림픽 기간 동안 아내 존스의 정식 코치로도 활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육상 트레이너인 보이노프도 금지 약물을 지니고 입국하다 큰코 다치게 됐습니다.
연간 소득이 330달러인 보이노프는 앞으로 17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5500달러를 벌금으로 물게 됐습니다.
올림픽 수영 3관왕을 휩쓴 호주의 수영 물개 이안 소프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호주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안 소프 덕분에 가족까지도 취재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윌리엄스 소프(이안소프 여동생): 언론의 관심이 매우 대단합니다.
거리에 나가면 가족사진을 달라고 야단입니다.
⊙기자: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호주에서 올림픽 금지를 선언한 마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구가 21명인 왈할라 마을은 올림픽과 관련된 어떠한 행사나 TV방송도 볼 수 없는 곳이라며 이색 관광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남자 투포환의 1인자 CJ헌터, 올림픽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메리언 존스의 코치이자 남편입니다.
스포츠계의 선망을 한몸에 받아온 헌터가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선수 자격이 박탈된 헌터는 올림픽 기간 동안 아내 존스의 정식 코치로도 활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육상 트레이너인 보이노프도 금지 약물을 지니고 입국하다 큰코 다치게 됐습니다.
연간 소득이 330달러인 보이노프는 앞으로 17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5500달러를 벌금으로 물게 됐습니다.
올림픽 수영 3관왕을 휩쓴 호주의 수영 물개 이안 소프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호주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안 소프 덕분에 가족까지도 취재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윌리엄스 소프(이안소프 여동생): 언론의 관심이 매우 대단합니다.
거리에 나가면 가족사진을 달라고 야단입니다.
⊙기자: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호주에서 올림픽 금지를 선언한 마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구가 21명인 왈할라 마을은 올림픽과 관련된 어떠한 행사나 TV방송도 볼 수 없는 곳이라며 이색 관광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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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명성에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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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9-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자 100m 우승자인 메리언 존스의 남편이자 세계 남자 투포환 1인자 미국의 헌터 선수가 약물검사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남자 투포환의 1인자 CJ헌터, 올림픽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메리언 존스의 코치이자 남편입니다.
스포츠계의 선망을 한몸에 받아온 헌터가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선수 자격이 박탈된 헌터는 올림픽 기간 동안 아내 존스의 정식 코치로도 활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육상 트레이너인 보이노프도 금지 약물을 지니고 입국하다 큰코 다치게 됐습니다.
연간 소득이 330달러인 보이노프는 앞으로 17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5500달러를 벌금으로 물게 됐습니다.
올림픽 수영 3관왕을 휩쓴 호주의 수영 물개 이안 소프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호주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안 소프 덕분에 가족까지도 취재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윌리엄스 소프(이안소프 여동생): 언론의 관심이 매우 대단합니다.
거리에 나가면 가족사진을 달라고 야단입니다.
⊙기자: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호주에서 올림픽 금지를 선언한 마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구가 21명인 왈할라 마을은 올림픽과 관련된 어떠한 행사나 TV방송도 볼 수 없는 곳이라며 이색 관광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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