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전 11연승 눈앞

입력 2006.07.13 (22:13) 수정 2006.07.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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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SK전 11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삼성이 SK만 만나면 힘을 내는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올시즌 SK에만 10연승. 상대 전적 10승 1패로 S-2)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삼성인데, 오늘도 상승세를 잇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조동찬이었습니다. 0대 0으로 팽팽했던 5회, 석점 홈런으로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현재 4대 0으로 삼성이 앞서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SK전 11연승을 달성하면서 SK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됩니다.
잠실에선 4위 두산이 2위 현대와 만났는데요,

최근 페이스가 좋은 현대의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1회 최준석이 큼직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4회에는 안경현이 두점 홈런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7회 현재 7대 1로 앞서있구요 두산 선발 랜들은 3회와 4회 2사 만루위기를 두차례나 맞았지만 침착하게 넘기며 시즌 10승, 다승 공동 2위를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가 한화 에이스 문동환을 상대로 시원한 타격전을 보이고 있는데요, 9안타 볼넷 4개로 넉점을 얻어내며 문동환을 무너뜨린 롯데가 현재 5대 0앞서있습니다.

장원준은 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고 KIA는 LG를 5대 2로 꺽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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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SK전 11연승 눈앞
    • 입력 2006-07-13 21:53:16
    • 수정2006-07-13 2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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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SK전 11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삼성이 SK만 만나면 힘을 내는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올시즌 SK에만 10연승. 상대 전적 10승 1패로 S-2)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삼성인데, 오늘도 상승세를 잇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조동찬이었습니다. 0대 0으로 팽팽했던 5회, 석점 홈런으로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현재 4대 0으로 삼성이 앞서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SK전 11연승을 달성하면서 SK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됩니다. 잠실에선 4위 두산이 2위 현대와 만났는데요, 최근 페이스가 좋은 현대의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1회 최준석이 큼직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4회에는 안경현이 두점 홈런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7회 현재 7대 1로 앞서있구요 두산 선발 랜들은 3회와 4회 2사 만루위기를 두차례나 맞았지만 침착하게 넘기며 시즌 10승, 다승 공동 2위를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가 한화 에이스 문동환을 상대로 시원한 타격전을 보이고 있는데요, 9안타 볼넷 4개로 넉점을 얻어내며 문동환을 무너뜨린 롯데가 현재 5대 0앞서있습니다. 장원준은 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고 KIA는 LG를 5대 2로 꺽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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