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오늘독주회

입력 2000.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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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5년 내한 독주회에서 2회 앙콜 공연의 이례적 기록을 남겼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가 오늘 저녁 귀국 독주회를 갖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를 최준호 기자가 미리 만나 봤습니다.
⊙기자: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뛰어난 음색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 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
지난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는 그녀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김지연 특유의 드라마틱한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열정의 무대가 5년 만에 다시 펼쳐집니다.
이 곡은 미국 작곡가 케빈 코스가 김지연을 위해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 아치스로 세계 최초로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입니다.
바이올린의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는 리아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입니다.
음악에 빠져든 그의 모습에서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지연(바이올리니스트): 나의 굉장히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들어 가지고 금방 이해하고 엔조이할 수 있는 곡들, 그렇게 작성하게 된 것을...
⊙기자: 바이올린 리스트 김지연은 오늘 저녁 예술의 전당 공연에 이어 오는 7일과 9일 울산과 부산을 찾아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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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오늘독주회
    • 입력 2000-10-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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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5년 내한 독주회에서 2회 앙콜 공연의 이례적 기록을 남겼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가 오늘 저녁 귀국 독주회를 갖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를 최준호 기자가 미리 만나 봤습니다. ⊙기자: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뛰어난 음색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 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씨. 지난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는 그녀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김지연 특유의 드라마틱한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열정의 무대가 5년 만에 다시 펼쳐집니다. 이 곡은 미국 작곡가 케빈 코스가 김지연을 위해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 아치스로 세계 최초로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입니다. 바이올린의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는 리아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입니다. 음악에 빠져든 그의 모습에서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지연(바이올리니스트): 나의 굉장히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들어 가지고 금방 이해하고 엔조이할 수 있는 곡들, 그렇게 작성하게 된 것을... ⊙기자: 바이올린 리스트 김지연은 오늘 저녁 예술의 전당 공연에 이어 오는 7일과 9일 울산과 부산을 찾아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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