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프리메라리가?’ 또 이적설

입력 2006.08.24 (22:09) 수정 2006.08.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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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안정환 선수, 이번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새 둥지를 튼다는 보도가 나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정환의 거취를 놓고 끊임없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 `트랜스퍼마크트'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팀이 올 시즌 명단에 안정환을 포함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9억원에 이르는 이적료까지 밝히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안정환을 소개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프로 야구 선수 못지 않는 관중입니다.

카메룬의 큼지막한 홈런 볼을 글러브로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왕년의 선수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종료 부저와 함께 던진 슛이 거짓말 처럼, 림을 뒤흔듭니다.

중국의 한 점 차 승리, 아시아 최강 중국은 야오밍의 골밑 장악과, 왕쉬펑의 버저비터 한 방으로 슬로베니아에 78대 77, 한 점차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인간의 날고 싶은 꿈을 대변하듯, 하늘을 나는 새처럼 멋진 글라이딩 쇼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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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프리메라리가?’ 또 이적설
    • 입력 2006-08-24 21:54:13
    • 수정2006-08-24 2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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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안정환 선수, 이번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새 둥지를 튼다는 보도가 나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정환의 거취를 놓고 끊임없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 `트랜스퍼마크트'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팀이 올 시즌 명단에 안정환을 포함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9억원에 이르는 이적료까지 밝히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안정환을 소개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프로 야구 선수 못지 않는 관중입니다. 카메룬의 큼지막한 홈런 볼을 글러브로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왕년의 선수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종료 부저와 함께 던진 슛이 거짓말 처럼, 림을 뒤흔듭니다. 중국의 한 점 차 승리, 아시아 최강 중국은 야오밍의 골밑 장악과, 왕쉬펑의 버저비터 한 방으로 슬로베니아에 78대 77, 한 점차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인간의 날고 싶은 꿈을 대변하듯, 하늘을 나는 새처럼 멋진 글라이딩 쇼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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