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스리그 ‘한-일’ 자존심 격돌

입력 2006.08.25 (22:13) 수정 2006.08.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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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대진표가 결정됐습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는 일본의 나카무라가 뛰는 셀틱과 대결하게됐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일본 축구의 자존심 나카무라와 맞대결을 벌입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조추첨 결과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트는 나카무라의 소속팀인 셀틱과 16강진출을 놓고 다투게됐습니다.

F조인 맨체스터는 이밖에 벤피카, 코펜하겐과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FC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1부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은 호나우지뉴가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클럽 선수에 뽑혔습니다.

2년 연속 피파 올해의 선수상 등 갖가지 상들을 휩쓴 호나우지뉴는 클럽 선수상까지 차지해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들을 독차지했습니다.

PGA 4개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3언더파를 친 우즈는 선두인 애덤 스콧보다 4타를 뒤졌지만, 후반에 강한 우즈의 경기 스타일을 감안했을때 4개 대회 연속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의 타자 케이시의 타구가 시카고 유격수의 글러브를 맞고 지나가 안타가 됩니다.

그러나, 정작 케이시는 1루에서 아웃됐습니다.

자신의 타구가 잡힌줄 알고 낙담했다 뒤늦게 뛰는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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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챔스리그 ‘한-일’ 자존심 격돌
    • 입력 2006-08-25 21:54:46
    • 수정2006-08-25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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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대진표가 결정됐습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는 일본의 나카무라가 뛰는 셀틱과 대결하게됐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일본 축구의 자존심 나카무라와 맞대결을 벌입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조추첨 결과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트는 나카무라의 소속팀인 셀틱과 16강진출을 놓고 다투게됐습니다. F조인 맨체스터는 이밖에 벤피카, 코펜하겐과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FC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1부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은 호나우지뉴가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클럽 선수에 뽑혔습니다. 2년 연속 피파 올해의 선수상 등 갖가지 상들을 휩쓴 호나우지뉴는 클럽 선수상까지 차지해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들을 독차지했습니다. PGA 4개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3언더파를 친 우즈는 선두인 애덤 스콧보다 4타를 뒤졌지만, 후반에 강한 우즈의 경기 스타일을 감안했을때 4개 대회 연속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의 타자 케이시의 타구가 시카고 유격수의 글러브를 맞고 지나가 안타가 됩니다. 그러나, 정작 케이시는 1루에서 아웃됐습니다. 자신의 타구가 잡힌줄 알고 낙담했다 뒤늦게 뛰는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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