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 천재라 불리던 박주영에게 시련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모은 아시안컵 예선 이란, 타이완전 명단에서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수 아시안컵 예선 최종 명단을 읽어내려간 베어벡 감독.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공격진의 조재진, 최성국, 정조국, 이천수, 설기현 등을 포함해 총 25명을 뽑았습니다."
베어벡 호 2기 명단 25명이 모두 드러났지만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조차 벤치 멤버에 머무른 박주영의 경기력 때문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은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5, 6개월전의 박주영이 아니었습니다. 공평한 결과입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히려 한창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정조국, 최성국이 박주영 보다 더 낫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지난해 5월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전 이후 박주영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주영에게 일종의 충격요법을 줘 분발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안정환도 이번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진로 문제로 훈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게 제외 이유입니다.
차두리를 재승선시킨 베어벡 감독은 또 이종민과 조성환을 새로 발탁해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 천재라 불리던 박주영에게 시련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모은 아시안컵 예선 이란, 타이완전 명단에서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수 아시안컵 예선 최종 명단을 읽어내려간 베어벡 감독.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공격진의 조재진, 최성국, 정조국, 이천수, 설기현 등을 포함해 총 25명을 뽑았습니다."
베어벡 호 2기 명단 25명이 모두 드러났지만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조차 벤치 멤버에 머무른 박주영의 경기력 때문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은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5, 6개월전의 박주영이 아니었습니다. 공평한 결과입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히려 한창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정조국, 최성국이 박주영 보다 더 낫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지난해 5월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전 이후 박주영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주영에게 일종의 충격요법을 줘 분발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안정환도 이번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진로 문제로 훈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게 제외 이유입니다.
차두리를 재승선시킨 베어벡 감독은 또 이종민과 조성환을 새로 발탁해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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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박주영 탈락, 2년차 징크스?
-
- 입력 2006-08-29 21:46:40
<앵커 멘트>
축구 천재라 불리던 박주영에게 시련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모은 아시안컵 예선 이란, 타이완전 명단에서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수 아시안컵 예선 최종 명단을 읽어내려간 베어벡 감독.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공격진의 조재진, 최성국, 정조국, 이천수, 설기현 등을 포함해 총 25명을 뽑았습니다."
베어벡 호 2기 명단 25명이 모두 드러났지만 끝내 박주영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조차 벤치 멤버에 머무른 박주영의 경기력 때문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은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5, 6개월전의 박주영이 아니었습니다. 공평한 결과입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히려 한창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정조국, 최성국이 박주영 보다 더 낫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지난해 5월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전 이후 박주영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주영에게 일종의 충격요법을 줘 분발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안정환도 이번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진로 문제로 훈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게 제외 이유입니다.
차두리를 재승선시킨 베어벡 감독은 또 이종민과 조성환을 새로 발탁해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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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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