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체육회장 3파전, 수장의 조건은?

입력 2008.05.21 (22:13) 수정 2008.05.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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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체육회장후보등록이 오늘로 마감된 가운데 김정행과 이승국 이연택 등 이른바 빅3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완벽한 올림픽 준비와 정치권력으로부터의 체육회 독립 등이 차기 회장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잡니다.

<리포트>

한국스포츠의 수장인 대한체육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른바 빅3 후보들입니다.

이번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이 남긴 9개월이지만 현안은 산적해 있습니다.

최대현안은 70여일 남은 베이징올림픽.

2회 연속 톱10 진입을 위해선 한국 스포츠가 가진 모든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회장의 역량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승곤 (경영총괄 본부장): "베이징올림픽 등 열정을 가진분이 필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의 통합. 대한 올림픽 위원회의 분리 등 스포츠 유관단체들의 구조조정 여부를 결정할 철학과 비전도 필요합니다."

정권교체기마다 외풍을 겪는 체육회의 정치적인 독립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인터뷰>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전문인에게 맡기는 추세로 기대가 크다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신임 회장은 오는 26일 53개 가맹단체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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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체육회장 3파전, 수장의 조건은?
    • 입력 2008-05-21 21:45:49
    • 수정2008-05-21 2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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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체육회장후보등록이 오늘로 마감된 가운데 김정행과 이승국 이연택 등 이른바 빅3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완벽한 올림픽 준비와 정치권력으로부터의 체육회 독립 등이 차기 회장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잡니다. <리포트> 한국스포츠의 수장인 대한체육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른바 빅3 후보들입니다. 이번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이 남긴 9개월이지만 현안은 산적해 있습니다. 최대현안은 70여일 남은 베이징올림픽. 2회 연속 톱10 진입을 위해선 한국 스포츠가 가진 모든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회장의 역량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승곤 (경영총괄 본부장): "베이징올림픽 등 열정을 가진분이 필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의 통합. 대한 올림픽 위원회의 분리 등 스포츠 유관단체들의 구조조정 여부를 결정할 철학과 비전도 필요합니다." 정권교체기마다 외풍을 겪는 체육회의 정치적인 독립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인터뷰>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전문인에게 맡기는 추세로 기대가 크다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신임 회장은 오는 26일 53개 가맹단체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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