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싶다”

입력 2008.06.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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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잔류냐 이적이냐!

호날두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놓고 고민중인 호날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전했습니다.

호날두는 일단 유럽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해, 유로 2008 우승팀만큼이나, 호날두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미녀테니스스타 이바노비치가 샤라포바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이바노비치는 프랑스오픈 4강에서 얀코비치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생애 처음으로 1위를 확보했습니다.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라고 했던가, 뉴욕 양키스의 지암비가 끝내기 홈런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지암비는 토론토에 8대 7로 뒤진 9회 2사 상황에서 두 점 홈런을 터트려, 양키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안겼습니다.

한 편에선 야구장 격투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빈볼성 공에 맞은 타자가 흥분해 달려오자, 경기장은 보스턴과 탬파베이 두 팀 간의 난투극으로 변했습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지 주먹질은 덕 아웃까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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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싶다”
    • 입력 2008-06-06 21:46:58
    뉴스 9
<앵커 멘트> 잔류냐 이적이냐! 호날두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놓고 고민중인 호날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전했습니다. 호날두는 일단 유럽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해, 유로 2008 우승팀만큼이나, 호날두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미녀테니스스타 이바노비치가 샤라포바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이바노비치는 프랑스오픈 4강에서 얀코비치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생애 처음으로 1위를 확보했습니다.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라고 했던가, 뉴욕 양키스의 지암비가 끝내기 홈런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지암비는 토론토에 8대 7로 뒤진 9회 2사 상황에서 두 점 홈런을 터트려, 양키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안겼습니다. 한 편에선 야구장 격투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빈볼성 공에 맞은 타자가 흥분해 달려오자, 경기장은 보스턴과 탬파베이 두 팀 간의 난투극으로 변했습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지 주먹질은 덕 아웃까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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