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북한전 준비 ‘할 일이 태산’

입력 2008.06.16 (22:15) 수정 2008.06.16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짧은 휴식을 끝내고 내일 다시 소집됩니다.

22일 남북 경기, 승리도 중요하지만 최종 예선을 앞두고 착실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한 축구 대표팀이 다시 뭉칩니다.

우선 목표는 3차 예선 최종전인 22일 남북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

이미 3차 예선을 통과했지만 남북 경기의 특수성에..

북한이 정대세 등 정예 멤버를 내세울 것으로 보여, 결과에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남북 경기의 승리 못지않게 최종 예선을 위한 준비도 중요합니다.

3차 예선에서 단 한 골의 필드 골이 말해주듯 득점력을 높여야 하고, 상대의 공격에 쉽게 허점을 노출한 수비 조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공격과 수비에서 구심점이 없는 게 더욱 심각합니다.

<인터뷰> 설기현(축구 대표팀 공격 선수)

훈련 시간은 부족한데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고민에 빠진 허정무 감독이 남아공 본선을 향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북한전 준비 ‘할 일이 태산’
    • 입력 2008-06-16 21:43:21
    • 수정2008-06-16 22:17:13
    뉴스 9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짧은 휴식을 끝내고 내일 다시 소집됩니다. 22일 남북 경기, 승리도 중요하지만 최종 예선을 앞두고 착실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한 축구 대표팀이 다시 뭉칩니다. 우선 목표는 3차 예선 최종전인 22일 남북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 이미 3차 예선을 통과했지만 남북 경기의 특수성에.. 북한이 정대세 등 정예 멤버를 내세울 것으로 보여, 결과에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남북 경기의 승리 못지않게 최종 예선을 위한 준비도 중요합니다. 3차 예선에서 단 한 골의 필드 골이 말해주듯 득점력을 높여야 하고, 상대의 공격에 쉽게 허점을 노출한 수비 조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공격과 수비에서 구심점이 없는 게 더욱 심각합니다. <인터뷰> 설기현(축구 대표팀 공격 선수) 훈련 시간은 부족한데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고민에 빠진 허정무 감독이 남아공 본선을 향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