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6번 타자’ 김태완, 2홈런 폭발

입력 2008.06.20 (22:13) 수정 2008.06.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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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홈런 타자가 즐비한 한화의 홈런포가 오늘도 역시 폭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특히 김태완이 홈런 2개, 4안타를 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고요?

<리포트>

올 시즌 몰라보게 성장해 공포의 6번 타자로 불리는 김태완은, 3회 두점 홈런을, 6회에는 한 점 짜리 홈런까지 터트렸습니다.

김태완은 이번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고 안타와 2루타까지 혼자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홈런 2위 클락이 시즌 17호 홈런을 터트렸고 이범호도 시즌 11호 홈런을 쳤습니다.

타율은 최하위지만 홈런 하나만은 독보적인 1위 한화는 우리 히어로즈에 앞서 있습니다.

포수 채상병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수비를 선보인 두산은 기아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두산은 3대 0으로 앞서던 7회 무려 7점을 뽑아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돌아온 SK는 어제의 무기력했던 모습에서 완벽하게 벗어났습니다.

SK는 박재홍과 이진영의 홈런 등으로 삼성에 앞서있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와 롯데가 팽팽한 점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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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 6번 타자’ 김태완, 2홈런 폭발
    • 입력 2008-06-20 21:40:19
    • 수정2008-06-20 22:17:23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홈런 타자가 즐비한 한화의 홈런포가 오늘도 역시 폭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특히 김태완이 홈런 2개, 4안타를 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고요? <리포트> 올 시즌 몰라보게 성장해 공포의 6번 타자로 불리는 김태완은, 3회 두점 홈런을, 6회에는 한 점 짜리 홈런까지 터트렸습니다. 김태완은 이번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고 안타와 2루타까지 혼자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홈런 2위 클락이 시즌 17호 홈런을 터트렸고 이범호도 시즌 11호 홈런을 쳤습니다. 타율은 최하위지만 홈런 하나만은 독보적인 1위 한화는 우리 히어로즈에 앞서 있습니다. 포수 채상병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수비를 선보인 두산은 기아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두산은 3대 0으로 앞서던 7회 무려 7점을 뽑아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돌아온 SK는 어제의 무기력했던 모습에서 완벽하게 벗어났습니다. SK는 박재홍과 이진영의 홈런 등으로 삼성에 앞서있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와 롯데가 팽팽한 점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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