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석 탁구협회장, 사퇴 합의

입력 2008.07.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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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분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탁구협회가 천영석 회장의 자진 사퇴를 조건으로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장 반대파 측과 현 집행부 측은 이미 통과된 회장 탄핵안을 철회하는 대신 천영석 회장이 자진 사퇴하고 공동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데 합의하고, 오는 10일쯤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신지애,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US오픈에 출전한 뒤 어젯밤 귀국해 휴식 없이 바로 출전한 신지애가 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홍란은 4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섰고, 홀인원을 기록한 김혜윤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태양·심미소 대학양궁선수권 남녀 개인전 우승

전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상지대의 김태양이 한체대의 이재승을 109 대 106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동서대의 심미소가 우석대의 차은화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한승수 총리, 태릉선수촌 격려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태릉선수촌을 찾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장미란과 박태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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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영석 탁구협회장, 사퇴 합의
    • 입력 2008-07-02 21:33:57
    뉴스 9
극심한 내분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탁구협회가 천영석 회장의 자진 사퇴를 조건으로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장 반대파 측과 현 집행부 측은 이미 통과된 회장 탄핵안을 철회하는 대신 천영석 회장이 자진 사퇴하고 공동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데 합의하고, 오는 10일쯤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신지애,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US오픈에 출전한 뒤 어젯밤 귀국해 휴식 없이 바로 출전한 신지애가 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홍란은 4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섰고, 홀인원을 기록한 김혜윤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태양·심미소 대학양궁선수권 남녀 개인전 우승 전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상지대의 김태양이 한체대의 이재승을 109 대 106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동서대의 심미소가 우석대의 차은화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한승수 총리, 태릉선수촌 격려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태릉선수촌을 찾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장미란과 박태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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