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NBA 두번째 도전 ‘자신감!’

입력 2008.07.08 (21:51) 수정 2008.07.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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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농구의 간판스타 방성윤이 꿈의 무대인 NBA 진출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방성윤은 꾸준한 재활 훈련으로 무릎 부상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며 코트에 쓰러졌던 방성윤.

그러나 올 4월부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거친 끝에 지금은 100%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골절상을 입었던 오른쪽 손가락과 어깨 부상도 거의 회복해 2주 전부터는 슈팅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 "몸 여러군데가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

성공적인 재활을 바탕으로 두 번째 도전하는 NBA 진출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습니다.

장기인 3점슛 감각이 더 좋아졌고 몸의 유연성과 스피드까지 나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방성윤은 4년 전 NBA 산하 D-리그에서 로어노크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NBA로 올라서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역시 D-리그 애너하임에서 출발하지만 반드시 NBA 팀들의 러브콜을 받겠다는 각옵니다.

가능성이 낮은 무리한 도전이라는 주변 시선도 있지만, 단 1경기라도 뛰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인터뷰> 방성윤 : "완벽한 찬스에서 슛을 얼마만큼 정확하게 넣느냐가 관건이다"

방성윤은 오는 20일쯤 미국으로 출국해 험난한 NBA 도전 여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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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윤, NBA 두번째 도전 ‘자신감!’
    • 입력 2008-07-08 21:24:48
    • 수정2008-07-08 2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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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농구의 간판스타 방성윤이 꿈의 무대인 NBA 진출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방성윤은 꾸준한 재활 훈련으로 무릎 부상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며 코트에 쓰러졌던 방성윤. 그러나 올 4월부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거친 끝에 지금은 100%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골절상을 입었던 오른쪽 손가락과 어깨 부상도 거의 회복해 2주 전부터는 슈팅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 "몸 여러군데가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 성공적인 재활을 바탕으로 두 번째 도전하는 NBA 진출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습니다. 장기인 3점슛 감각이 더 좋아졌고 몸의 유연성과 스피드까지 나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방성윤은 4년 전 NBA 산하 D-리그에서 로어노크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NBA로 올라서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역시 D-리그 애너하임에서 출발하지만 반드시 NBA 팀들의 러브콜을 받겠다는 각옵니다. 가능성이 낮은 무리한 도전이라는 주변 시선도 있지만, 단 1경기라도 뛰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인터뷰> 방성윤 : "완벽한 찬스에서 슛을 얼마만큼 정확하게 넣느냐가 관건이다" 방성윤은 오는 20일쯤 미국으로 출국해 험난한 NBA 도전 여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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