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한 달만 ‘손 맛’…부진 탈출

입력 2008.07.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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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롯데의 거포 이대호가 한달만에 홈런을 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롯데는 물론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게도 반가운 홈런 소식이군요?

<리포트>

슬럼프에 빠진 이대호가 홈런을 치며 부활 기미를 보였습니다.

이대호는 SK와 경기에서 3대 3이던 3회 한 점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 달 22일 이후 약 한달 만이고 경기 수로는 22경기 만에 느껴보는 손맛이었습니다.

4위를 위협받고 있는 롯데는 물론 올림픽 야구대표팀에게도 의미있는 홈런이었습니다.

경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롯데는 이대호와 올스타 투표 1위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SK전 7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도 박경완의 홈런으로 롯데전 8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SK가 한발 앞서있습니다.

광주에서는 4위를 향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삼성-기아가 오늘도 맞대결 했는데요, 우동균의 3타점 3루타 등 타선이 폭발한 삼성이 2회까지 6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아의 반격도 거셌지만 현재 삼성이 6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선 우리 히어로즈가 선발 마일영의 호투를 앞세워 엘지전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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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한 달만 ‘손 맛’…부진 탈출
    • 입력 2008-07-23 2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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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롯데의 거포 이대호가 한달만에 홈런을 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롯데는 물론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게도 반가운 홈런 소식이군요? <리포트> 슬럼프에 빠진 이대호가 홈런을 치며 부활 기미를 보였습니다. 이대호는 SK와 경기에서 3대 3이던 3회 한 점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 달 22일 이후 약 한달 만이고 경기 수로는 22경기 만에 느껴보는 손맛이었습니다. 4위를 위협받고 있는 롯데는 물론 올림픽 야구대표팀에게도 의미있는 홈런이었습니다. 경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롯데는 이대호와 올스타 투표 1위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SK전 7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도 박경완의 홈런으로 롯데전 8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SK가 한발 앞서있습니다. 광주에서는 4위를 향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삼성-기아가 오늘도 맞대결 했는데요, 우동균의 3타점 3루타 등 타선이 폭발한 삼성이 2회까지 6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아의 반격도 거셌지만 현재 삼성이 6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선 우리 히어로즈가 선발 마일영의 호투를 앞세워 엘지전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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