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통일 연못에 ‘독도가 있네’

입력 2008.09.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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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통일 연못에 ‘독도가 있네’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임진각광광지 내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통일연못을 새롭게 정비해 '독도'를 명확히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의 다리 아래에 있는 통일연못에는 그 동안 연못 주변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 영역 안에 두개의 섬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독도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따라 시(市)는 독도 영역을 별도로 표시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임진각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일본인 관광객이 특히 많다"며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임진각광광지 내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통일연못을 새롭게 정비해 '독도'를 명확히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의 다리 아래에 있는 통일연못에는 그 동안 연못 주변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 영역 안에 두개의 섬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독도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따라 시(市)는 독도 영역을 별도로 표시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임진각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일본인 관광객이 특히 많다"며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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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 통일 연못에 ‘독도가 있네’
    • 입력 2008-09-17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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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임진각광광지 내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통일연못을 새롭게 정비해 '독도'를 명확히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의 다리 아래에 있는 통일연못에는 그 동안 연못 주변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 영역 안에 두개의 섬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독도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따라 시(市)는 독도 영역을 별도로 표시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임진각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일본인 관광객이 특히 많다"며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임진각광광지 내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통일연못을 새롭게 정비해 '독도'를 명확히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의 다리 아래에 있는 통일연못에는 그 동안 연못 주변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 영역 안에 두개의 섬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독도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따라 시(市)는 독도 영역을 별도로 표시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임진각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일본인 관광객이 특히 많다"며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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