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롯데에 패배 ‘12연승 물거품’
입력 2009.08.13 (22:01)
수정 2009.08.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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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12연승에 도전했던 기아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2연승과 선발 이대진의 개인 통산 100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했는데요.
대기록 달성이 역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승부처는 2대 2로 팽팽히 맞선 6회였습니다.
2사 1,2루에서 롯데 가르시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기아로서는 5회 1사 만루 김상현 타석 때 바뀐 투수 임경완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했던 이대진은 6이닝 동안 다섯 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가 의미 있는 기록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3연패 중인 롯데는 어제 복귀전을 치른 정수근이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집중력을 보였는데요.
이 시간 현재 8대 4로 앞서며 기아의 12연승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은 한화에 11대 1로 크게 앞서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회, 한화 선발 김혁민을 상대로 석 점 홈런을 쏘아올린 김동주는 4회에는 바뀐 투수 윤규진에게 또다시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박용택이 혼자서 3타점을 올린 LG는 SK에 4대 2로 앞서있고, 히어로즈는 삼성에 5대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에서 12연승에 도전했던 기아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2연승과 선발 이대진의 개인 통산 100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했는데요.
대기록 달성이 역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승부처는 2대 2로 팽팽히 맞선 6회였습니다.
2사 1,2루에서 롯데 가르시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기아로서는 5회 1사 만루 김상현 타석 때 바뀐 투수 임경완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했던 이대진은 6이닝 동안 다섯 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가 의미 있는 기록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3연패 중인 롯데는 어제 복귀전을 치른 정수근이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집중력을 보였는데요.
이 시간 현재 8대 4로 앞서며 기아의 12연승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은 한화에 11대 1로 크게 앞서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회, 한화 선발 김혁민을 상대로 석 점 홈런을 쏘아올린 김동주는 4회에는 바뀐 투수 윤규진에게 또다시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박용택이 혼자서 3타점을 올린 LG는 SK에 4대 2로 앞서있고, 히어로즈는 삼성에 5대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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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롯데에 패배 ‘12연승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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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3 21:45:14
- 수정2009-08-13 22:03:15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12연승에 도전했던 기아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2연승과 선발 이대진의 개인 통산 100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했는데요.
대기록 달성이 역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승부처는 2대 2로 팽팽히 맞선 6회였습니다.
2사 1,2루에서 롯데 가르시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기아로서는 5회 1사 만루 김상현 타석 때 바뀐 투수 임경완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했던 이대진은 6이닝 동안 다섯 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가 의미 있는 기록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3연패 중인 롯데는 어제 복귀전을 치른 정수근이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집중력을 보였는데요.
이 시간 현재 8대 4로 앞서며 기아의 12연승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은 한화에 11대 1로 크게 앞서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회, 한화 선발 김혁민을 상대로 석 점 홈런을 쏘아올린 김동주는 4회에는 바뀐 투수 윤규진에게 또다시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박용택이 혼자서 3타점을 올린 LG는 SK에 4대 2로 앞서있고, 히어로즈는 삼성에 5대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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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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