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 시험으로 수능 영어 대체 추진
입력 2010.01.07 (13:14)
수정 2010.01.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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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대입 수능 영어 시험을 오는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 평가 예비 시험을 치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는 추가 문항을 개발하고 두 차례에 걸쳐 6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장관은 이어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더 마련하고 오는 2012년부터 수능 영어 대체 과목으로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학원 사교육비의 30% 이상이 대학 수능을 위한 영어 공부에 쓰여지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맞추면 학교 교육으로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설령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이 수능 영어 과목을 대체하지 못한다 해도 2013년부터는 대입 수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현재 대입 수능 영어 시험을 오는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 평가 예비 시험을 치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는 추가 문항을 개발하고 두 차례에 걸쳐 6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장관은 이어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더 마련하고 오는 2012년부터 수능 영어 대체 과목으로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학원 사교육비의 30% 이상이 대학 수능을 위한 영어 공부에 쓰여지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맞추면 학교 교육으로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설령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이 수능 영어 과목을 대체하지 못한다 해도 2013년부터는 대입 수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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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영어능력 시험으로 수능 영어 대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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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7 13:14:35
- 수정2010-01-07 22:24:27
<앵커 멘트>
현재 대입 수능 영어 시험을 오는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 평가 예비 시험을 치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는 추가 문항을 개발하고 두 차례에 걸쳐 6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장관은 이어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더 마련하고 오는 2012년부터 수능 영어 대체 과목으로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학원 사교육비의 30% 이상이 대학 수능을 위한 영어 공부에 쓰여지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맞추면 학교 교육으로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설령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이 수능 영어 과목을 대체하지 못한다 해도 2013년부터는 대입 수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현재 대입 수능 영어 시험을 오는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 평가 예비 시험을 치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는 추가 문항을 개발하고 두 차례에 걸쳐 6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장관은 이어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더 마련하고 오는 2012년부터 수능 영어 대체 과목으로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학원 사교육비의 30% 이상이 대학 수능을 위한 영어 공부에 쓰여지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맞추면 학교 교육으로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설령 2012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이 수능 영어 과목을 대체하지 못한다 해도 2013년부터는 대입 수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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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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