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추위’…동해안 밤사이 눈 조금

입력 2010.01.07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중부 내륙 지역은 -2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낮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가 물러나지 않고 있어 남아있는 눈이 얼어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서해상의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서해안의 눈은 그쳤지만, 지금은 동해안 지방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 -2, 광주와 대구가 1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긴 하겠지만,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강추위’…동해안 밤사이 눈 조금
    • 입력 2010-01-07 13:14:43
    뉴스 12
이번 겨울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중부 내륙 지역은 -2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낮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가 물러나지 않고 있어 남아있는 눈이 얼어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서해상의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서해안의 눈은 그쳤지만, 지금은 동해안 지방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 -2, 광주와 대구가 1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긴 하겠지만,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