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대호, 나란히 홈런 작렬

입력 2010.08.22 (21:50) 수정 2010.08.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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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이대호와 김태균이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대호는 41호, 김태균은 일본 진출 첫해 2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오릭스와 1대 1로 맞선 5회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15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김태균은 마침내 일본 무대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김태균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격감을 회복했습니다.



김태균이 홈런을 친 지 불과 3분 뒤 사직에서는 이대호가 승부를 가르는 두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대호는 시즌 41호 홈런 등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7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8대 3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4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반면, 5위 기아는 삼성에 4대 3으로 져 롯데와 6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SK 김광현은 15승을 거두며 류현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김광현은 제구력 난조 속에서도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6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넥센을 6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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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이대호, 나란히 홈런 작렬
    • 입력 2010-08-22 21:50:19
    • 수정2010-08-22 2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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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이대호와 김태균이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대호는 41호, 김태균은 일본 진출 첫해 2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오릭스와 1대 1로 맞선 5회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15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김태균은 마침내 일본 무대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김태균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격감을 회복했습니다.

김태균이 홈런을 친 지 불과 3분 뒤 사직에서는 이대호가 승부를 가르는 두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대호는 시즌 41호 홈런 등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7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8대 3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4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반면, 5위 기아는 삼성에 4대 3으로 져 롯데와 6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SK 김광현은 15승을 거두며 류현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김광현은 제구력 난조 속에서도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6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넥센을 6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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