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 여성이 번지 점프를 합니다.
하지만, 이 감탄사는 곧 비명으로 바뀝니다.
줄이 끊어지면서 여성이 물속으로 추락했기 때문인데요.
22살의 이 호주 여성은 물속에서 사투에 가까운 수영을 해 물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1 주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만 크게 다친 데는 없다니, 이런 걸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폭풍에 대형 화물선 ‘두 동강’
콘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선이 두 동강 났습니다.
석 달 전, 암초에 걸려 이 곳에 좌초돼있던 화물선인데요.
인양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폭풍이 강타하면서 최악의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기름 유출로 수만 마리의 새가 떼죽음 당하는 등 뉴질랜드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홍콩인 차별 대우 항의 시위
명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홍콩의 칸톤 로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한 이탈리아 명품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몇일 전 한 홍콩인이 이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제지를 당했다는데요.
그런데,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해 줘 홍콩 사람들, 화가 난 겁니다.
매장이 문을 걸어잠궈 일의 전후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구매력 높은 중국 본토인들을 더 배려하다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후문입니다.
대형 트럭 얼음 호수에 풍덩
미국 영화보면 많이 나오는 거대한 트럭, 이른바 '세미 트럭'이 얼음 호수에 빠져 있습니다.
트럭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꽝꽝 언 호수 속으로 트럭이 뛰어든 건데요.
운전 기사는 사고 직후 얼음 위를 살살 기어 물가에 도착해 무사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한 여성이 번지 점프를 합니다.
하지만, 이 감탄사는 곧 비명으로 바뀝니다.
줄이 끊어지면서 여성이 물속으로 추락했기 때문인데요.
22살의 이 호주 여성은 물속에서 사투에 가까운 수영을 해 물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1 주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만 크게 다친 데는 없다니, 이런 걸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폭풍에 대형 화물선 ‘두 동강’
콘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선이 두 동강 났습니다.
석 달 전, 암초에 걸려 이 곳에 좌초돼있던 화물선인데요.
인양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폭풍이 강타하면서 최악의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기름 유출로 수만 마리의 새가 떼죽음 당하는 등 뉴질랜드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홍콩인 차별 대우 항의 시위
명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홍콩의 칸톤 로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한 이탈리아 명품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몇일 전 한 홍콩인이 이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제지를 당했다는데요.
그런데,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해 줘 홍콩 사람들, 화가 난 겁니다.
매장이 문을 걸어잠궈 일의 전후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구매력 높은 중국 본토인들을 더 배려하다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후문입니다.
대형 트럭 얼음 호수에 풍덩
미국 영화보면 많이 나오는 거대한 트럭, 이른바 '세미 트럭'이 얼음 호수에 빠져 있습니다.
트럭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꽝꽝 언 호수 속으로 트럭이 뛰어든 건데요.
운전 기사는 사고 직후 얼음 위를 살살 기어 물가에 도착해 무사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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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이모저모] 번지 줄 끊어져 강으로 추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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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9 14:38:31
<리포트>
한 여성이 번지 점프를 합니다.
하지만, 이 감탄사는 곧 비명으로 바뀝니다.
줄이 끊어지면서 여성이 물속으로 추락했기 때문인데요.
22살의 이 호주 여성은 물속에서 사투에 가까운 수영을 해 물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1 주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만 크게 다친 데는 없다니, 이런 걸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폭풍에 대형 화물선 ‘두 동강’
콘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선이 두 동강 났습니다.
석 달 전, 암초에 걸려 이 곳에 좌초돼있던 화물선인데요.
인양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폭풍이 강타하면서 최악의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기름 유출로 수만 마리의 새가 떼죽음 당하는 등 뉴질랜드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홍콩인 차별 대우 항의 시위
명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홍콩의 칸톤 로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한 이탈리아 명품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몇일 전 한 홍콩인이 이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제지를 당했다는데요.
그런데,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해 줘 홍콩 사람들, 화가 난 겁니다.
매장이 문을 걸어잠궈 일의 전후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구매력 높은 중국 본토인들을 더 배려하다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후문입니다.
대형 트럭 얼음 호수에 풍덩
미국 영화보면 많이 나오는 거대한 트럭, 이른바 '세미 트럭'이 얼음 호수에 빠져 있습니다.
트럭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꽝꽝 언 호수 속으로 트럭이 뛰어든 건데요.
운전 기사는 사고 직후 얼음 위를 살살 기어 물가에 도착해 무사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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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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