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명절 음식은 푸짐한 게 좋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만들고 나면 버리는 게 더 많죠.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 함철 기자가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설 음식이 하나둘씩 차려집니다.
나물과 갈비찜, 잡채를 비롯해 각종 전까지 20가지나 됩니다.
이처럼 명절엔 음식이 평소보다 20%가량 늘어 납니다.
남는 음식을 활용해서 버리는 양을 줄이는 50가지의 새 요리법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구백옥(요리직업학교 조리팀장) : "색다른 방법으로 남은 음식 줄이면서 가족들하고 재미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예요"
가장 많이 남는 전에다가 굴을 넣어 맑게 끊여내면 어른들의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맛의 탕이 됩니다.
떡하고 잡채를 한 데 모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궁중 떡볶이로 태어납니다.
불고기가 잡채를 만나면 최근 인기를 끄는 월남쌈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나물류는 크로켓으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녹취> 강은성 (대한어머니회장) : "남은 음식을 며칠을 먹어야되는 그런 일이 있는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좋은 그런 음식을 보고 나니까, 너무 좋으네요."
환경부는 설 연휴에 버려지는 음식물이 평소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버리는 음식량에 따라 돈을 내는 '종량제'가 전체 도시로 확대되는 만큼,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명절 음식은 푸짐한 게 좋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만들고 나면 버리는 게 더 많죠.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 함철 기자가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설 음식이 하나둘씩 차려집니다.
나물과 갈비찜, 잡채를 비롯해 각종 전까지 20가지나 됩니다.
이처럼 명절엔 음식이 평소보다 20%가량 늘어 납니다.
남는 음식을 활용해서 버리는 양을 줄이는 50가지의 새 요리법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구백옥(요리직업학교 조리팀장) : "색다른 방법으로 남은 음식 줄이면서 가족들하고 재미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예요"
가장 많이 남는 전에다가 굴을 넣어 맑게 끊여내면 어른들의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맛의 탕이 됩니다.
떡하고 잡채를 한 데 모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궁중 떡볶이로 태어납니다.
불고기가 잡채를 만나면 최근 인기를 끄는 월남쌈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나물류는 크로켓으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녹취> 강은성 (대한어머니회장) : "남은 음식을 며칠을 먹어야되는 그런 일이 있는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좋은 그런 음식을 보고 나니까, 너무 좋으네요."
환경부는 설 연휴에 버려지는 음식물이 평소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버리는 음식량에 따라 돈을 내는 '종량제'가 전체 도시로 확대되는 만큼,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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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음식 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요리법’
-
- 입력 2012-01-20 21:58:43
<앵커 멘트>
명절 음식은 푸짐한 게 좋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만들고 나면 버리는 게 더 많죠.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 함철 기자가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설 음식이 하나둘씩 차려집니다.
나물과 갈비찜, 잡채를 비롯해 각종 전까지 20가지나 됩니다.
이처럼 명절엔 음식이 평소보다 20%가량 늘어 납니다.
남는 음식을 활용해서 버리는 양을 줄이는 50가지의 새 요리법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구백옥(요리직업학교 조리팀장) : "색다른 방법으로 남은 음식 줄이면서 가족들하고 재미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예요"
가장 많이 남는 전에다가 굴을 넣어 맑게 끊여내면 어른들의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맛의 탕이 됩니다.
떡하고 잡채를 한 데 모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궁중 떡볶이로 태어납니다.
불고기가 잡채를 만나면 최근 인기를 끄는 월남쌈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나물류는 크로켓으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녹취> 강은성 (대한어머니회장) : "남은 음식을 며칠을 먹어야되는 그런 일이 있는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좋은 그런 음식을 보고 나니까, 너무 좋으네요."
환경부는 설 연휴에 버려지는 음식물이 평소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버리는 음식량에 따라 돈을 내는 '종량제'가 전체 도시로 확대되는 만큼,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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