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충청 등 21곳 여론조사…곳곳서 경합”

<앵커 멘트>



전국 60개 격전지에 대한 방송 3사의 여론조사 결과 두번째로 오늘은 경기 인천과 충청 등 21개 지역의 가상 대결 결괍니다.



최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경합 지역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성남 분당을, 전하진 후보 33 김병욱 후보가 28.8 퍼센트로 접전입니다.



부천시 소사구 차명진 후보와 김상희 후보 1퍼센트 포인트 차, 고양 덕양 갑도 손범규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1.5 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산 서구도 박빙입니다. 김영선 후보 39.2 김현미 후보는 37.0 퍼센트입니다.



의왕 과천 박요찬 후보와 송호창 후보가 5.5 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입니다.



남양주시 갑은 최재성 후보가 파주시 갑은 윤후덕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광명시 을 전재희 후보와 안산 상록 갑의 전해철 후보가 2위 후보와 각각 12.7과 14.9 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인천 남동구 을의 경우 김석진 후보와 윤관석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연수구는 황우여 후보가 38.8 퍼센트로 상대후보를 앞섰고 부평구 을은 홍영표 후보가 두 배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관심지역 중구는 새누리당 강창희 후보가 11.2 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자유선진당 후보를 앞섰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36%의 지지를 받으며 독주 양상입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정우택 후보와 홍재형 후보가 오차 범위 안이고 제천시 단양군은 송광호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을에선 김호연 후보가 29.3 박완주 후보가 23 퍼센트로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천안시 갑은 양승조 후보가 2위 후보와 13.9 퍼센트 포인트, 홍성 예산의 홍문표 후보는 37.6 퍼센트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강원도 홍천 횡성에선 황영철 조일현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춘천에선 김진태 후보 35.7 안봉진 후보는 28.3 퍼센트입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방송 3사가 미디어 리서치 등 3개 기관과 함께 각 지역구 당 500명을 유선 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퍼센트 포인틉니다.



자세한 조사설계는 KBS 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여론조사 조사설계 확인하기] [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