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스카우트 앞 ‘시즌 7승’

입력 2012.09.06 (22:07) 수정 2012.09.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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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롯데의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대거 몰려 관심 반영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현재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보기 위해 메이저리그 10개팀 20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대전구장을 찾았습니다.



류현진은 장타군단 롯데와 힘 대 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황재균과 황성용 모두 직구로 삼진을 뽑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듯한 투구였습니다.



롯데 중심타선을 상대한 6회가 흥미로웠습니다.



류현진의 힘찬 볼 끝에 홍성흔의 배트가 부러졌습니다.



조성환은 스윙도 못해보고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4할에 도전중인 김태균은 선제 한점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중반 이후 체인지업까지 결정구로 사용한 류현진은 8이닝을 탈삼진 9개 6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화가 롯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화 구단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대해 새 사령탑 선임이 끝나는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은 잠실에서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노경은의 활약으로 넥센을 이겼습니다.



노경은은 9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무실점으로 막아 두산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아는 김선빈의 결승타로 SK를 2대 0으로 이기고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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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MLB 스카우트 앞 ‘시즌 7승’
    • 입력 2012-09-06 22:07:12
    • 수정2012-09-06 2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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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롯데의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대거 몰려 관심 반영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현재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보기 위해 메이저리그 10개팀 20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대전구장을 찾았습니다.

류현진은 장타군단 롯데와 힘 대 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황재균과 황성용 모두 직구로 삼진을 뽑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듯한 투구였습니다.

롯데 중심타선을 상대한 6회가 흥미로웠습니다.

류현진의 힘찬 볼 끝에 홍성흔의 배트가 부러졌습니다.

조성환은 스윙도 못해보고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4할에 도전중인 김태균은 선제 한점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중반 이후 체인지업까지 결정구로 사용한 류현진은 8이닝을 탈삼진 9개 6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화가 롯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화 구단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대해 새 사령탑 선임이 끝나는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은 잠실에서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노경은의 활약으로 넥센을 이겼습니다.

노경은은 9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무실점으로 막아 두산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아는 김선빈의 결승타로 SK를 2대 0으로 이기고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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