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더 강해진’ SK, 정규 2위 확정!

입력 2012.09.29 (21:46) 수정 2012.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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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최정의 홈런포등 집중타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던 기아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SK는 시즌 막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규리그 2위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 홈런 1위답게 SK는 1회초부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간판타자 최정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은 홈런 뿐 아니라 2루타도 2개나 기록하며,중심타자 역할을 해냈습니다.



7회초엔 노장 박진만이 2점 홈런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윤희상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신고했습니다.



SK는 기아를 꺾고 3위 두산과의 승차를 네게임차로 늘려, 정규리그 2위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윤희상 : "후반에 점수도 많이 나오고 해서 쉽게 던질 수 있었다."



넥센은 서건창의 시즌 1호 홈런등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서울 라이벌 두산에 완승을 거두고,상대전적에서 11승 6패로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몰아치며,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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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 더 강해진’ SK, 정규 2위 확정!
    • 입력 2012-09-29 21:46:14
    • 수정2012-09-29 2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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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최정의 홈런포등 집중타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던 기아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SK는 시즌 막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규리그 2위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 홈런 1위답게 SK는 1회초부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간판타자 최정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은 홈런 뿐 아니라 2루타도 2개나 기록하며,중심타자 역할을 해냈습니다.

7회초엔 노장 박진만이 2점 홈런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윤희상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신고했습니다.

SK는 기아를 꺾고 3위 두산과의 승차를 네게임차로 늘려, 정규리그 2위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윤희상 : "후반에 점수도 많이 나오고 해서 쉽게 던질 수 있었다."

넥센은 서건창의 시즌 1호 홈런등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서울 라이벌 두산에 완승을 거두고,상대전적에서 11승 6패로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몰아치며,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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