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전국 눈·비…서울 내일 오전 -5도

입력 2013.02.04 (21:56) 수정 2013.0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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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입춘이란 절기가 무색할만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의 적설량은 16.5cm로 2월 적설로는 12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내일도 또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은 낮에 제주와 호남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엔 대부분 지역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에 3~8cm, 서울 경기와 해안 지역에 1~3cm 정도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오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엔 주로 비가 내리다가 점차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고, 한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도 지난 주말 동안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내일 베이징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파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워싱턴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 4도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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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밤 전국 눈·비…서울 내일 오전 -5도
    • 입력 2013-02-04 21:59:05
    • 수정2013-02-04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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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입춘이란 절기가 무색할만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의 적설량은 16.5cm로 2월 적설로는 12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내일도 또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은 낮에 제주와 호남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엔 대부분 지역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에 3~8cm, 서울 경기와 해안 지역에 1~3cm 정도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오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엔 주로 비가 내리다가 점차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고, 한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도 지난 주말 동안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내일 베이징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파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워싱턴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 4도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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