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직장인 평균 연봉 1위 지역은? 外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국내 천 6백여 개 상장자의 본사 기준 소재지별 직원 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국내 한 재계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상장사 25개를 가진 울산지역의 직장인 평균 연봉이 7천 20만원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직장인 평균 연봉은 5천 3백여만 원으로 5위에 그쳤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최고, 제1의 공업도시 답네요"

"말을 제주도로, 직장인은 울산으로"

"능력있는 사람은 서울이든, 지방이든 따지지 않고 어디서든 성공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시건방춤 추는 법’ 소개한 영국 언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대표안무를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남 파트2(투)란 제목의 이 기사에선 기자가 직접 모델로 나서 젠틀맨의 '시건방춤'과 '꽃게춤'의 동작을 8단계로 나눠 따라하는 사진과 상세한 설명까지 실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디테일한 체육교과서 한 페이지를 보는 것 같네요"

"이 기세면 전 세계 클럽들이 시건방춤으로 도배되겠네"

"몇 년 전부터 시건방춤에 단련된 한국인들이 한 수 가르쳐줘야 할듯?"

"시건방지게 세상을 흔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달이 목성으로 바뀌면…

약 38만 여km 거리에서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이 사라지고 다른 태양계 행성이 그 위치를 차지한다면 어떤 모습이 연출될까요?

미국인 저술가이자 예술가인 론 밀러가 그 상상을 이미지로 직접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 '목성'이 뜬 모습!

영상으로 보면 마치 그 속으로 빨려들어 갈 듯 다소 오싹하고 압도적인 야경이 펼쳐지는데요.

고리가 특징인 토성이 뜨는 모습은 어떨까요?

지구와 금방이라도 충돌할 듯한 광경인데요.

지구의 하늘을 바꾼 상상도, 정말 경이롭고 인상적입니다.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국회 국방위원회가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군가산점제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상정했다는 뉴스.

장애 정도에 따라 서비스를 차등 지원하는 장애인등급제가 2017년 까지 폐지될 전망이라는 소식.

지동원과 손흥민 선수가 독일 일간지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는 소식.

주요 경제연구소가 올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이 2%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는 뉴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종합병원 연구진이 최근 쥐를 상대로 한 신개념 바이오 인공 신장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