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손연재, 세계선수권 메달 청신호

입력 2013.05.21 (06:24) 수정 2013.05.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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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특유의 표현력을 인정받으면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18점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7.93333점이라는 시즌 최고점은 은메달보다 값진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음악에 맞게 더욱 화려하게 바꾼 의상으로 표현력을 배가시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안무로 손연재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결과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그런 독창적인 안무가 있다는 거는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듯.."

손연재는 피겨의 김연아처럼 어려서부터 다양한 CF를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키웠습니다.

그동안은 사소한 실수가 음악과의 조화를 깨트리면서, 예술성이 중요시되는 실시점수의 혜택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대회 세개 종목에서 9점에 가까운 실시점수를 받으면서, 세계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심판 : "예술적 표현력 강조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칭찬들을 많이 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고 칭찬."

한국 리듬체조의 숙원인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 손연재의 도전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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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세 손연재, 세계선수권 메달 청신호
    • 입력 2013-05-21 06:31:08
    • 수정2013-05-21 0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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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특유의 표현력을 인정받으면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18점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7.93333점이라는 시즌 최고점은 은메달보다 값진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음악에 맞게 더욱 화려하게 바꾼 의상으로 표현력을 배가시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안무로 손연재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결과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그런 독창적인 안무가 있다는 거는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듯.."

손연재는 피겨의 김연아처럼 어려서부터 다양한 CF를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키웠습니다.

그동안은 사소한 실수가 음악과의 조화를 깨트리면서, 예술성이 중요시되는 실시점수의 혜택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대회 세개 종목에서 9점에 가까운 실시점수를 받으면서, 세계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심판 : "예술적 표현력 강조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칭찬들을 많이 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고 칭찬."

한국 리듬체조의 숙원인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 손연재의 도전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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