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가을비 ‘최고 60㎜’…밤까지 계속

입력 2013.09.11 (07:22) 수정 2013.09.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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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밤까지 이어지고, 모레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에 중부지방 시작된 비가 밤새 이어지면서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며 한 시간에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고 5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진 뒤 오후에는 빗줄기가 가늘어져 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가 오고,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에 10에서 40mm, 중부 서해안의 많은 곳은 60mm까지 오겠고,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지역에 한 차례 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 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한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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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가을비 ‘최고 60㎜’…밤까지 계속
    • 입력 2013-09-11 07:23:27
    • 수정2013-09-11 0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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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밤까지 이어지고, 모레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에 중부지방 시작된 비가 밤새 이어지면서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며 한 시간에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고 5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진 뒤 오후에는 빗줄기가 가늘어져 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가 오고,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에 10에서 40mm, 중부 서해안의 많은 곳은 60mm까지 오겠고,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지역에 한 차례 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 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한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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