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명장면] 유재학 감독님께 환상 패스

입력 2013.11.11 (21:50) 수정 2013.11.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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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비 숫자는 중요하지 않아’

KCC의 장민국이 렌들맨 위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이건 시작일뿐입니다.

김민구는 뛰어난 체공력으로 두명이 쌓은 동부산성을 넘었습니다.

더니건도 수비 두명 사이로 강력한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한박자 빠른 김선형의 레이업, 무려 3명의 수비수를 도미노처럼 무너뜨렸습니다.

" 아 저런 슛을 어떻게 시도할 수 있죠?"

포웰의 나쁜 손

전자랜드 포웰은 주목받는 신인들과 신경전을 펼치느라 바빴습니다.

LG 대형신인 김종규의 몸에 공을 맞추고, 돌파하는 KCC의 김민구를 밀치기도 했습니다.

포웰의 나쁜 손에 당한 신인들은 항의도 못한 채 억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울고 싶어라’

아마농구에서도 보기힘든 황당한 장면들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 이게 웬일인가요"

차재영은 림에도 맞지 않은 자유투를 던진 뒤 얼굴까지 빨개졌습니다.

한명은 웃고, 한명은 슬퍼하는 이른바 웃픈 장면이었습니다.

감독님은 우리편

모비스 이대성은 감독님도 우리편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유재학 감독에게 패스"

엉겹결에 패스를 받을뻔한 유재학 감독, 그러나 상황을 인식한 뒤, 절로 손에 힘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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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명장면] 유재학 감독님께 환상 패스
    • 입력 2013-11-11 21:52:08
    • 수정2013-11-11 2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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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비 숫자는 중요하지 않아’

KCC의 장민국이 렌들맨 위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이건 시작일뿐입니다.

김민구는 뛰어난 체공력으로 두명이 쌓은 동부산성을 넘었습니다.

더니건도 수비 두명 사이로 강력한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한박자 빠른 김선형의 레이업, 무려 3명의 수비수를 도미노처럼 무너뜨렸습니다.

" 아 저런 슛을 어떻게 시도할 수 있죠?"

포웰의 나쁜 손

전자랜드 포웰은 주목받는 신인들과 신경전을 펼치느라 바빴습니다.

LG 대형신인 김종규의 몸에 공을 맞추고, 돌파하는 KCC의 김민구를 밀치기도 했습니다.

포웰의 나쁜 손에 당한 신인들은 항의도 못한 채 억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울고 싶어라’

아마농구에서도 보기힘든 황당한 장면들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 이게 웬일인가요"

차재영은 림에도 맞지 않은 자유투를 던진 뒤 얼굴까지 빨개졌습니다.

한명은 웃고, 한명은 슬퍼하는 이른바 웃픈 장면이었습니다.

감독님은 우리편

모비스 이대성은 감독님도 우리편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유재학 감독에게 패스"

엉겹결에 패스를 받을뻔한 유재학 감독, 그러나 상황을 인식한 뒤, 절로 손에 힘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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