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제 2의 취임사’ 의미는?

입력 2014.02.25 (21:14) 수정 2014.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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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제 2의 취임사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혁신과 국가 체질개선으로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치권이 이전투구중인 각종 현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최우선 과제인 경제와 통일 분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감안하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올해와 내년뿐이라는 절박한 인식도 깔려 있습니다.

평소 깨알 리더십이라 불리는 박대통령은 이번에도 부처별 과제를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제 혁신과 통일대박 준비는 대통령도 밝혔듯이 정부의 힘만으론 성공하기 벅찬 과젭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국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이라야만 실천과 성공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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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분석] ‘제 2의 취임사’ 의미는?
    • 입력 2014-02-25 21:15:03
    • 수정2014-02-25 2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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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제 2의 취임사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혁신과 국가 체질개선으로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치권이 이전투구중인 각종 현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최우선 과제인 경제와 통일 분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감안하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올해와 내년뿐이라는 절박한 인식도 깔려 있습니다.

평소 깨알 리더십이라 불리는 박대통령은 이번에도 부처별 과제를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제 혁신과 통일대박 준비는 대통령도 밝혔듯이 정부의 힘만으론 성공하기 벅찬 과젭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국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이라야만 실천과 성공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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