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대한민국’ 붉은악마도 준비 끝

입력 2014.03.05 (21:50) 수정 2014.03.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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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도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을 갖고 또다른 신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식 응원가와 함께 뜨거운 함성이 울러펴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월드컵에서 거리응원의 상징으로 떠오른 시청광장.

축구가 있는 날엔 언제나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였던 시청광장에, 12번째 태극전사가 다시 모였습니다.

브라질월드컵 D-100일, 홍명보호를 향한 오백여 붉은 악마의 뜨거운 함성이 울러퍼졌습니다.

응원 티셔츠가 공개되고, 위아더레즈를 비롯해 9곡의 공식 응원가가 발표되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녹취> "빰빰빰.. 외쳐라 대한민국.. 위아더 레즈. 승리향해 가자..."

<인터뷰> 윤형빈 : "공식 응원가 부르게 됐는데 많은 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목이 터려라 응원하겠습니다."

150여명의 붉은악마는 직접 브라질 현지를 찾아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승현 : "붉은 악마 제가 더 힘이 나는 것 같고 브라질 꼭 가고 싶습니다."

<인터뷰> 붉은 악마 회장 : "인원수 상관없이 응원전은 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붉은 악마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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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붉은악마도 준비 끝
    • 입력 2014-03-05 21:54:13
    • 수정2014-03-05 2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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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도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을 갖고 또다른 신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식 응원가와 함께 뜨거운 함성이 울러펴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월드컵에서 거리응원의 상징으로 떠오른 시청광장.

축구가 있는 날엔 언제나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였던 시청광장에, 12번째 태극전사가 다시 모였습니다.

브라질월드컵 D-100일, 홍명보호를 향한 오백여 붉은 악마의 뜨거운 함성이 울러퍼졌습니다.

응원 티셔츠가 공개되고, 위아더레즈를 비롯해 9곡의 공식 응원가가 발표되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녹취> "빰빰빰.. 외쳐라 대한민국.. 위아더 레즈. 승리향해 가자..."

<인터뷰> 윤형빈 : "공식 응원가 부르게 됐는데 많은 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목이 터려라 응원하겠습니다."

150여명의 붉은악마는 직접 브라질 현지를 찾아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승현 : "붉은 악마 제가 더 힘이 나는 것 같고 브라질 꼭 가고 싶습니다."

<인터뷰> 붉은 악마 회장 : "인원수 상관없이 응원전은 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붉은 악마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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