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기업 체감경기지수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외

입력 2014.03.19 (21:43) 수정 2014.03.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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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 4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전망치가 111로 나타나 3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00을 기준으로 더 높으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20대 여성 고용률 4년째 남성보다 우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20대 고용률을 보면 여성이 57.8%로 남성 55.7%보다 높아 4년 연속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중 불법 조업 피해’ 어민, 정부 상대 소송

서해5도 어민 대표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따른 피해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1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민들은 1차적인 책임은 중국어선들이지만 어민보호와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국가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개 낀 날 차간거리 30% 짧아져”

교통안전공단이 운전자 88명을 대상으로 가상운전행태를 분석한 결과 안개 낀 날의 차간거리는 평균 19.9미터로 맑은 날 27미터보다 30%나 짧아 사고 위험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학생 단체, 입법원 점거 농성

타이완 학생단체 회원들이 중국과의 서비스무역 협정 비준에 반대하기 위해 국회격인 입법원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입법원 본회의장이 시위대에 의해 점거된 것은 타이완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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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기업 체감경기지수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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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3-19 2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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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 4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전망치가 111로 나타나 3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00을 기준으로 더 높으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20대 여성 고용률 4년째 남성보다 우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20대 고용률을 보면 여성이 57.8%로 남성 55.7%보다 높아 4년 연속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중 불법 조업 피해’ 어민, 정부 상대 소송

서해5도 어민 대표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따른 피해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1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민들은 1차적인 책임은 중국어선들이지만 어민보호와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국가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개 낀 날 차간거리 30% 짧아져”

교통안전공단이 운전자 88명을 대상으로 가상운전행태를 분석한 결과 안개 낀 날의 차간거리는 평균 19.9미터로 맑은 날 27미터보다 30%나 짧아 사고 위험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학생 단체, 입법원 점거 농성

타이완 학생단체 회원들이 중국과의 서비스무역 협정 비준에 반대하기 위해 국회격인 입법원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입법원 본회의장이 시위대에 의해 점거된 것은 타이완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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