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부시 전 대통령, 각국 정상 초상화 전시

입력 2014.04.05 (21:26) 수정 2014.04.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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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만난 세계 정상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아파트 붕괴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구촌 소식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외정책을 적극 지지했던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최근 미국의 무차별 정보 수집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까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만난 각국 정상 20여 명의 얼굴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1년 동안 6차례나 만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선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대립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독 무뚝뚝한 표정입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전문가 수준이라는 처칠 전 영국수상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부시 전 대통령.

하지만, 열정이 돋보인다, 조악한 아마추어 수준이다, 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 틈에서 발견된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군과 구조 당국이 안간힘을 씁니다.

8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저장성의 아파트 붕괴 사고.

하루 전날만 해도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시 당국이 몇 년을 더 살아도 될 정도로 문제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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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 부시 전 대통령, 각국 정상 초상화 전시
    • 입력 2014-04-05 21:28:41
    • 수정2014-04-05 2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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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만난 세계 정상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아파트 붕괴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구촌 소식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외정책을 적극 지지했던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최근 미국의 무차별 정보 수집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까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만난 각국 정상 20여 명의 얼굴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1년 동안 6차례나 만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선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대립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독 무뚝뚝한 표정입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전문가 수준이라는 처칠 전 영국수상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부시 전 대통령.

하지만, 열정이 돋보인다, 조악한 아마추어 수준이다, 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 틈에서 발견된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군과 구조 당국이 안간힘을 씁니다.

8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저장성의 아파트 붕괴 사고.

하루 전날만 해도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시 당국이 몇 년을 더 살아도 될 정도로 문제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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