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수족관 개장…경기 북부 관광벨트 구축

입력 2014.04.09 (21:41) 수정 2014.04.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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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경기도 고양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문을 엽니다.

이달 말 개막하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 함께 올 봄 경기 서북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가오리가 먹이를 받아먹습니다.

극장을 연상시키는 또 다른 수조에선 샌드타이거 상어가 유유히 노닙니다.

<녹취> "바다 코끼리 매립니다. 먼저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다양한 재주를 선보이는 바다 코끼리, 수달, 펭귄 등 개방형 수조를 통해 다양한 수상생물들을 만난 꼬마 관람객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양민아·백지윤(관람객) : "해파리 (해파리가 왜 신기했어요?) 막 불빛처럼 반짝반짝거렸어요."

<인터뷰> 양민아·백지윤(관람객) : "실제로 아이들이 자연 관찰장에서 봤던 동물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경기도 고양에서 내일 문을 여는 이 수족관은 수조용량이 4300톤에 이릅니다.

수도권 최대규모로 호수공원과 물놀이공원, 특급호텔 등이 밀집한 한류월드 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5일 개막하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 공동 입장권 판매에 나서는 등 경기 서북부 연계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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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최대 수족관 개장…경기 북부 관광벨트 구축
    • 입력 2014-04-09 21:02:42
    • 수정2014-04-09 22:08:3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내일 경기도 고양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문을 엽니다.

이달 말 개막하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 함께 올 봄 경기 서북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가오리가 먹이를 받아먹습니다.

극장을 연상시키는 또 다른 수조에선 샌드타이거 상어가 유유히 노닙니다.

<녹취> "바다 코끼리 매립니다. 먼저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다양한 재주를 선보이는 바다 코끼리, 수달, 펭귄 등 개방형 수조를 통해 다양한 수상생물들을 만난 꼬마 관람객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양민아·백지윤(관람객) : "해파리 (해파리가 왜 신기했어요?) 막 불빛처럼 반짝반짝거렸어요."

<인터뷰> 양민아·백지윤(관람객) : "실제로 아이들이 자연 관찰장에서 봤던 동물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경기도 고양에서 내일 문을 여는 이 수족관은 수조용량이 4300톤에 이릅니다.

수도권 최대규모로 호수공원과 물놀이공원, 특급호텔 등이 밀집한 한류월드 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5일 개막하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 공동 입장권 판매에 나서는 등 경기 서북부 연계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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