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이근호’ 상주, 7경기 만에 첫 승

입력 2014.04.09 (21:48) 수정 2014.04.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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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국내파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인 이근호가 드디어 K리그에서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근호는 귀중한 결승골로 7경기 만에 상주 상무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근호는 초반부터 몸놀림이 경쾌했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FC서울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상주의 파상 공세 속에 이근호와 공격을 주도한 하태균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상주는 FC서울 에스쿠데로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수비수 양준아가 퇴장당하면서 기세가 꺾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박항서 감독마저 항의하다 퇴장당해 패색이 짙었습니다.

팀이 위기에 빠져 있을 때 이근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0분 완벽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7경기 만에 리그 첫 골과 첫 승을 신고한 이근호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포항은 강수일과 김승대의 연속골로 경남을 꺾었습니다.

포항은 최근 5경기 4승 1무의 상승세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성남은 후반 9분 김철호의 골로 선두 울산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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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사! 이근호’ 상주, 7경기 만에 첫 승
    • 입력 2014-04-09 21:51:27
    • 수정2014-04-09 2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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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국내파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인 이근호가 드디어 K리그에서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근호는 귀중한 결승골로 7경기 만에 상주 상무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근호는 초반부터 몸놀림이 경쾌했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FC서울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상주의 파상 공세 속에 이근호와 공격을 주도한 하태균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상주는 FC서울 에스쿠데로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수비수 양준아가 퇴장당하면서 기세가 꺾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박항서 감독마저 항의하다 퇴장당해 패색이 짙었습니다.

팀이 위기에 빠져 있을 때 이근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0분 완벽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7경기 만에 리그 첫 골과 첫 승을 신고한 이근호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포항은 강수일과 김승대의 연속골로 경남을 꺾었습니다.

포항은 최근 5경기 4승 1무의 상승세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성남은 후반 9분 김철호의 골로 선두 울산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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