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도 층간 소음 방지 기준 마련

입력 2014.04.15 (08:52) 수정 2014.04.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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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외에 원룸과 고시원 같은 건축물에도 층간 소음 방지 기준이 마련됩니다.

금융사 개인정보가 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만 적용되는 층간 소음 방지 기준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주 임시국회 국토위 소위에 건축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다가구 주택과 원룸, 고시원에 대해서도 층간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바닥이나 경계벽, 칸막이벽 설치 규정이 포함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올해 법이 통과되는대로 연구용역 등을 거쳐 마련됩니다.

씨티캐피탈과 IBK캐피탈에서도 3만 4천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불법 대출업자에게서 압수한 USB에서 추가로 발견한 고객정보 3백여만 건을 금융감독원이 정밀 추적해 확인한 겁니다.

특히, 씨티캐피탈의 경우 내부 직원의 공모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이 USB 분석을 통해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고객정보 5만 건이 유출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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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룸에도 층간 소음 방지 기준 마련
    • 입력 2014-04-15 08:53:11
    • 수정2014-04-15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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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외에 원룸과 고시원 같은 건축물에도 층간 소음 방지 기준이 마련됩니다.

금융사 개인정보가 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만 적용되는 층간 소음 방지 기준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주 임시국회 국토위 소위에 건축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다가구 주택과 원룸, 고시원에 대해서도 층간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바닥이나 경계벽, 칸막이벽 설치 규정이 포함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올해 법이 통과되는대로 연구용역 등을 거쳐 마련됩니다.

씨티캐피탈과 IBK캐피탈에서도 3만 4천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불법 대출업자에게서 압수한 USB에서 추가로 발견한 고객정보 3백여만 건을 금융감독원이 정밀 추적해 확인한 겁니다.

특히, 씨티캐피탈의 경우 내부 직원의 공모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이 USB 분석을 통해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고객정보 5만 건이 유출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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