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NC, 선두 넥센 반 게임차로 추격

입력 2014.05.07 (06:22) 수정 2014.05.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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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막내 구단 NC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NC는 3안타를 친 노장 이종욱의 활약 속에 넥센과의 1,2위간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닷새 만에 선발에 복귀한 이종욱은 첫 회부터 안타를 치며 NC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며 선두 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종욱은 2대 1로 앞선 4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팀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종욱의 3안타 활약에 테임즈가 승부를 결정짓는 두 점 홈런을 터트려 NC는 넥센에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막내 구단 NC는 돌풍을 이어가며 선두 넥센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욱 :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쁩니다. 저희는 매 경기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LG는 9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등번호 7번 이병규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번 이병규는 역대 네 번째로 개인 통산 2천안타 고지를 밟았습니다.

롯데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19대 1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롯데가 사상 최초로 3이닝 연속 타자 일순을 기록했는데 양 팀 합쳐 40안타에 29득점이 나와 경기력 논란을 빚었습니다.

최형우가 3안타 2타점을 몰아친 삼성은 SK를 8대 4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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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 NC, 선두 넥센 반 게임차로 추격
    • 입력 2014-05-07 06:23:44
    • 수정2014-05-07 0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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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막내 구단 NC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NC는 3안타를 친 노장 이종욱의 활약 속에 넥센과의 1,2위간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닷새 만에 선발에 복귀한 이종욱은 첫 회부터 안타를 치며 NC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며 선두 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종욱은 2대 1로 앞선 4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팀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종욱의 3안타 활약에 테임즈가 승부를 결정짓는 두 점 홈런을 터트려 NC는 넥센에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막내 구단 NC는 돌풍을 이어가며 선두 넥센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욱 :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쁩니다. 저희는 매 경기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LG는 9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등번호 7번 이병규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번 이병규는 역대 네 번째로 개인 통산 2천안타 고지를 밟았습니다.

롯데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19대 1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롯데가 사상 최초로 3이닝 연속 타자 일순을 기록했는데 양 팀 합쳐 40안타에 29득점이 나와 경기력 논란을 빚었습니다.

최형우가 3안타 2타점을 몰아친 삼성은 SK를 8대 4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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