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날! ‘축구 불운 3종 세트’ 한번에

입력 2014.07.31 (21:55) 수정 2014.07.31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자책골과 골대 강타, 축구 경기에서 흔히 불운을 상징하는 것들인데요.

브라질 축구에서 자책골과 골대 강타, 페널티킥 실점까지 3대 악재로 아쉬움을 삼킨 팀이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실점 위기 순간 몸을 날려 공을 걷어내려했지만,야속하게도 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동점 골이 급한데 이번엔 크로스바를 맞고 나갑니다.

다급한 마음에 반칙까지. 페널티킥으로 또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자책골, 골대 불운, 페널티킥까지. 브라가티노로선 유난히 힘든 경기였습니다.

결승 진출을 위해선 다섯 골이 필요했던 볼리바르. 경기 시작부터 연신 상대 골문을 두드립니다.

시원한 발리슛으로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골입니다.

볼리바르는 1,2차전 합계 5대 1로 결승에 오르지못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머서가 터트린 두 점 홈런입니다.

관중들이 일제히 공을 잡기위해 팔을 뻗었지만 타구가 착륙한 곳은 음료가 담긴 컵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고 싶은 날! ‘축구 불운 3종 세트’ 한번에
    • 입력 2014-07-31 21:57:22
    • 수정2014-07-31 22:24:37
    뉴스 9
<앵커 멘트>

자책골과 골대 강타, 축구 경기에서 흔히 불운을 상징하는 것들인데요.

브라질 축구에서 자책골과 골대 강타, 페널티킥 실점까지 3대 악재로 아쉬움을 삼킨 팀이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실점 위기 순간 몸을 날려 공을 걷어내려했지만,야속하게도 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동점 골이 급한데 이번엔 크로스바를 맞고 나갑니다.

다급한 마음에 반칙까지. 페널티킥으로 또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자책골, 골대 불운, 페널티킥까지. 브라가티노로선 유난히 힘든 경기였습니다.

결승 진출을 위해선 다섯 골이 필요했던 볼리바르. 경기 시작부터 연신 상대 골문을 두드립니다.

시원한 발리슛으로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골입니다.

볼리바르는 1,2차전 합계 5대 1로 결승에 오르지못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머서가 터트린 두 점 홈런입니다.

관중들이 일제히 공을 잡기위해 팔을 뻗었지만 타구가 착륙한 곳은 음료가 담긴 컵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