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주택 화재 잇따라…주민 대피 소동

입력 2014.10.29 (06:12) 수정 2014.10.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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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층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부산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15분쯤.

불은 내부 60제곱미터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7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23분쯤 서울 관악구 한 다가구주택의 반지하 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침실 안에 있던 옷걸이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에는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1톤 탑차와 승용차 등 차량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살 조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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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주택 화재 잇따라…주민 대피 소동
    • 입력 2014-10-29 06:13:14
    • 수정2014-10-29 08:12: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층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부산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15분쯤.

불은 내부 60제곱미터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7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23분쯤 서울 관악구 한 다가구주택의 반지하 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침실 안에 있던 옷걸이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에는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1톤 탑차와 승용차 등 차량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살 조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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