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檢 박관천 소환 조사…조응천 내일 소환

검찰이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경정을 소환해 '정윤회 씨 국정개입 문건'의 진위와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임장소로 언급된 식당 3곳도 압수수색했고 박 경정의 직속상관인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도 내일 소환됩니다.

폭설 피해 속출…내일 서울 영하 9도 한파 절정

충청과 호남 지방에 나흘째 큰눈이 이어지면서 축사 붕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고 서울 영하 9도 등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박인용 장관 후보자 “골프·위장 전입 죄송”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인용 후보자가 연평도 포격사건 직후 골프를 친 사실과 위장전입, 과태료 체납 등이 논란이 됐습니다. 박 후보자는 의혹 대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김정은 “삐라, 광고처럼”…‘전단 창작대회’ 독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심리적 자극을 주도록 마치 광고처럼, 대남 전단을 만들라고 지시한 사실이 북한 군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전단 창작대회'까지 열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골다공증 약 장기 복용자, ‘턱뼈되사증’ 위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뒤 턱뼈가 녹아내리는 '턱뼈괴사증'이 생겼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주로 골다공증약을 장기간 복용해온 사람들에게 발생했는데 골다공증약이 유독 턱뼈를 약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