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은 판페르시’ 맨유, 5연승에 3위

입력 2014.12.09 (21:53) 수정 2014.12.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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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판 페르시의 활약 속에 사우샘프턴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시작과 끝은 모두 판페르시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가 골키퍼에 내주는 백 패스를 가로채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시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25분엔 루니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2대 1로 승리한 맨유는 5연승으로 리그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덩크황제 그리핀이 슬램덩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2점차 패배가 예상됐던 연장 종료 직전엔 극적인 3점 버저비터로 짜릿한 승리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혼자서 45점을 몰아넣은 그리핀은 클리퍼스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맨에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매디슨 범가너가 뽑혔습니다.

야구 선수가 선정되기는 2009년 데릭 지터 이후 5년 만이며,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는 처음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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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과 끝은 판페르시’ 맨유, 5연승에 3위
    • 입력 2014-12-09 21:55:03
    • 수정2014-12-09 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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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판 페르시의 활약 속에 사우샘프턴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시작과 끝은 모두 판페르시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가 골키퍼에 내주는 백 패스를 가로채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시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25분엔 루니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2대 1로 승리한 맨유는 5연승으로 리그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덩크황제 그리핀이 슬램덩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2점차 패배가 예상됐던 연장 종료 직전엔 극적인 3점 버저비터로 짜릿한 승리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혼자서 45점을 몰아넣은 그리핀은 클리퍼스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맨에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매디슨 범가너가 뽑혔습니다.

야구 선수가 선정되기는 2009년 데릭 지터 이후 5년 만이며,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는 처음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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