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2.13 (20:59) 수정 2014.12.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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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 혐의’ 최 모 경위 숨진 채 발견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정보분실 소속 최 모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겼는데 유족들은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며 비난했습니다.

미 의회, ‘정치범 수용소 조사’ 채택…북 반발

미 의회가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조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북 인권 압박에, 북한은 유엔이 미 CIA의 고문 책임자들부터 처벌해야 한다며 적극 반발했습니다.

‘땅콩 회항’ 1등석 승객 “고성·수차례 밀쳐”

이른바 '땅콩회항' 당시 일등석에 탑승했던 승객이, 승무원을 밀치고 고성을 지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증언을 자제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춘봉 “밀었는데 숨졌다”…시신 대부분 찾아

수원 팔달산 '훼손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이 "말다툼을 하다 피해여성을 밀었는데 숨졌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우리 경제 득실은?

국제 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이 가계와 기업의 비용을 줄여준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엔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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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3 21:01:31
    • 수정2014-12-13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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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 혐의’ 최 모 경위 숨진 채 발견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정보분실 소속 최 모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겼는데 유족들은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며 비난했습니다.

미 의회, ‘정치범 수용소 조사’ 채택…북 반발

미 의회가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조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북 인권 압박에, 북한은 유엔이 미 CIA의 고문 책임자들부터 처벌해야 한다며 적극 반발했습니다.

‘땅콩 회항’ 1등석 승객 “고성·수차례 밀쳐”

이른바 '땅콩회항' 당시 일등석에 탑승했던 승객이, 승무원을 밀치고 고성을 지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증언을 자제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춘봉 “밀었는데 숨졌다”…시신 대부분 찾아

수원 팔달산 '훼손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이 "말다툼을 하다 피해여성을 밀었는데 숨졌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우리 경제 득실은?

국제 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이 가계와 기업의 비용을 줄여준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엔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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