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박지만, 검찰 출석…‘靑 회유설’ 수사는?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지만 EG 회장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건 유출 의혹을 받아온 경관이 유서에 청와대 회유를 암시하는 문구를 남긴 데 대해 검찰은 수사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중부 최고 20cm 눈…폭설 뒤 ‘최강 한파’

중부 내륙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최고 2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눈이 그친 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현아 모레 소환…‘상사 폭언’ 괜찮나?

검찰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모레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폭언을 당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호주 인질극 도중 ‘韓 교민’ 탈출…서방 ‘불안’

호주 시드니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 교민은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서방에서는 이슬람 무장 단체에 가담했던 자국민들이 대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이마트·현대백화점·크라운…‘갑질’ 제동

유통업체들이 납품 업체에게 시식 행사 비용을 떠넘기는 등 갑의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할당량을 못 채워 발생한 손해를 영업 사원에게 떠넘기는 업체의 관행에 제동을 거는 판결이 나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