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이제는 쿠웨이트다!…‘방심은 금물’
입력 2015.01.11 (21:30)
수정 2015.01.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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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로 부담을 던 축구대표팀은 이틀 뒤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오만보다 분명 한수 아래이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파 랭킹 125위의 쿠웨이트는 본선에 오른 16개국 중 북한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호주전 완패에서 나타나듯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점은 역시 측면 수비.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처럼 수비숫자는 많지만 대인방어 능력이 떨어지며 중앙의 케이힐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줬습니다.
두 번째 실점도 측면이 뚫렸습니다.
상대가 돌파를 시도하는데 압박하지 않고 그냥 놔뒀습니다.
측면 크로스를 허용한 게 골이 됐습니다.
기성용이 중원을 장악하고 손흥민 등 파괴력있는 측면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하지만 선제골과 몇차례 역습 장면에서 보여지듯 공격진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만큼 방심은 곧 실점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1차전에서 부상당한 이청용과 김창수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우리로선 아킬레스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로 부담을 던 축구대표팀은 이틀 뒤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오만보다 분명 한수 아래이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파 랭킹 125위의 쿠웨이트는 본선에 오른 16개국 중 북한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호주전 완패에서 나타나듯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점은 역시 측면 수비.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처럼 수비숫자는 많지만 대인방어 능력이 떨어지며 중앙의 케이힐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줬습니다.
두 번째 실점도 측면이 뚫렸습니다.
상대가 돌파를 시도하는데 압박하지 않고 그냥 놔뒀습니다.
측면 크로스를 허용한 게 골이 됐습니다.
기성용이 중원을 장악하고 손흥민 등 파괴력있는 측면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하지만 선제골과 몇차례 역습 장면에서 보여지듯 공격진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만큼 방심은 곧 실점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1차전에서 부상당한 이청용과 김창수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우리로선 아킬레스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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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호, 이제는 쿠웨이트다!…‘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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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1 2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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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로 부담을 던 축구대표팀은 이틀 뒤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오만보다 분명 한수 아래이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파 랭킹 125위의 쿠웨이트는 본선에 오른 16개국 중 북한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호주전 완패에서 나타나듯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점은 역시 측면 수비.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처럼 수비숫자는 많지만 대인방어 능력이 떨어지며 중앙의 케이힐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줬습니다.
두 번째 실점도 측면이 뚫렸습니다.
상대가 돌파를 시도하는데 압박하지 않고 그냥 놔뒀습니다.
측면 크로스를 허용한 게 골이 됐습니다.
기성용이 중원을 장악하고 손흥민 등 파괴력있는 측면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하지만 선제골과 몇차례 역습 장면에서 보여지듯 공격진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만큼 방심은 곧 실점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1차전에서 부상당한 이청용과 김창수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우리로선 아킬레스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로 부담을 던 축구대표팀은 이틀 뒤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오만보다 분명 한수 아래이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파 랭킹 125위의 쿠웨이트는 본선에 오른 16개국 중 북한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호주전 완패에서 나타나듯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점은 역시 측면 수비.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처럼 수비숫자는 많지만 대인방어 능력이 떨어지며 중앙의 케이힐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줬습니다.
두 번째 실점도 측면이 뚫렸습니다.
상대가 돌파를 시도하는데 압박하지 않고 그냥 놔뒀습니다.
측면 크로스를 허용한 게 골이 됐습니다.
기성용이 중원을 장악하고 손흥민 등 파괴력있는 측면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하지만 선제골과 몇차례 역습 장면에서 보여지듯 공격진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만큼 방심은 곧 실점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1차전에서 부상당한 이청용과 김창수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우리로선 아킬레스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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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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