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1.28 (20:59) 수정 2015.01.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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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개선안 돌연 백지화…여론 반발 우려

정부가 1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사실상 백지화했습니다. 건보료 부담 증가에 따른 반발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보험사 횡포 심각…보험금 ‘감액 목표’ 설정

정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해도 지급을 거절하거나 깎으려는 보험사 횡포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험금 감액 목표를 정해놓고 직원들에게 보험금을 깎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소기업 일감 가로챈 ‘무늬만 중소기업’

중소기업만 응찰 가능한 공공조달품 입찰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위장 계열사들이 참여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위장 중소기업은 26곳, 2년 간 매출은 천억 원이 넘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엉터리 ‘스마트워크’

인천공항공사가 '스마트 워크' 실적을 쌓기위해 회사보다 더 먼 '스마트 워크 센터'로 직원들을 출근시키고 있었습니다.

때리고 묶고…‘인권 사각’ 정신병원

정신병원에서 인권 침해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호사가 환자를 마구 때리는가 하면 70대 노인이 이틀간 21시간을 묶여있다 입원 나흘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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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8 15:06:35
    • 수정2015-01-28 21:07:12
    뉴스 9
건보료 개선안 돌연 백지화…여론 반발 우려

정부가 1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사실상 백지화했습니다. 건보료 부담 증가에 따른 반발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보험사 횡포 심각…보험금 ‘감액 목표’ 설정

정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해도 지급을 거절하거나 깎으려는 보험사 횡포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험금 감액 목표를 정해놓고 직원들에게 보험금을 깎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소기업 일감 가로챈 ‘무늬만 중소기업’

중소기업만 응찰 가능한 공공조달품 입찰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위장 계열사들이 참여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위장 중소기업은 26곳, 2년 간 매출은 천억 원이 넘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엉터리 ‘스마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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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묶고…‘인권 사각’ 정신병원

정신병원에서 인권 침해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호사가 환자를 마구 때리는가 하면 70대 노인이 이틀간 21시간을 묶여있다 입원 나흘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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